물리학과 홍병식 교수,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지난 5월 28일 물리학과 홍병식 교수의 “극한핵 물질 연구센터”가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SRC) 신규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하여 국가의 기초연구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정부로부터 매년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대형연구사업이다.
신규과제 선정에 따라 새롭게 설립된 “극한핵 물질 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의 안정근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대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총 6개교의 교수진 및 연구원 50여 명이 2025년까지 긴밀한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센터장인 홍병식 교수는 “향후 7년간 유한 온도 및 밀도 환경의 강한상호작용과 관련된 실험데이터를 제공하고, 이 실험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QCD 유효이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연구개발 목표를 밝혔다.
한편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신규과제는 총 93개의 신청과제 중 △SRC (Science Research Center, 이학분야) 7개 △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 공학분야) 4개 △MRC (Medical Research Center, 기초의과학분야) 11개 △CRC (Convergence Research Center, 융합분야) 3개 등 총 25개가 선정됐다.